인천의 무의도는 영종도의 한쪽 끝에 있는 섬으로 송림이 울창하고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섬이예요. 말을 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모습과 유사하기도 하고, 섬의 형태가 무희가 춤추는 모습 같다는 데서 '무의도'라는 이름이 만들어졌어요. 무의도는 포도와 굴이 유명해요. 한번쯤 무의도로 여행을 떠나보고 싶은데요, 무의도로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야만해요. 그래서 오늘은 무인도의 배시간과 요금을 알아볼거예요.



무의도 배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무의도 해운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무의도를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의 섬'이라고 표현하고 있네요. 무의도 해운에서는 '무룡 1호'와 '무룡 5호' 이렇게 2대의 선박을 운용하고 있어요. 물론 자동차 운반도 가능합니다.

 

 


 

무의도를 가기 위해서는 영종도의 장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야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공항철도로 공항역 까지가서 버스를 타거나, 자기부상열차를 이용해서 '장진도 선착장'까지 가야해요.

 

 

 

 

 

그리고 배로 약 10분을 가야 무의도가 나오는데 30분간격으로 배가 있어요. 그럼 좀 더 자세히 배시간과 요금을 알아볼게요. 배시간은 언제나 변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꼭 해당 날짜의 시간을 확인하셔야해요.

 

 


 

기본적으로 무의도에서 출발시간은 매시간 정시와 30분이고, 잠진도에서 출발시간은 매시간 15분과 45분 이렇게 30분간격이라고해요.  파란색은 운항시간, 노란색은 실미도 바다갈라짐 예보, 빨간색은 결항시간이예요. 꼭 여행 날짜의 시간표를 확인해주세요. 아래는 11월 운항시간표입니다.

 

 

 

그리고 선박 이용요금은 다음과 같아요. 성인기준 왕복 요금이 3,800원 입니다. 






여객과 차량에 대한 요금정보 외에 좀 더 자세한 요금내용은 무의도해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무의도에 관해 포스팅을 하다보니 올해는 무의도에서 겨울바다를 구경해보고 싶어지네요.

Posted by wit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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